https://youtu.be/Thh2lYRf8c4?si=9lSTWW-Rwhk_UqtT
8월의 마지막 주, 아직 공사가 끝나지 않은 리페어샵 신당에서 영영의 멤버 네 명과 만났다. 인터뷰를 시작 할 때만 해도 쑥스러워했던 그들은 무대로 올라가자 마자 다른 사람처럼 노련미를 내뿜으며 밀도높은 에너지 위에 섬세한 감성을 쌓아 신비한 분위기를 만들었다. 청춘의 방황을 음악으로 승화시키는 영영의 이야기를 만나 보자.
Q. 간단한 팀 소개를 부탁한다.
- 4인조 밴드 영영(yngyng) 이다. 빈티지함이 느껴지는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하는 음악을 선보이려 한다.
Q. 팀이 지향하는 음악의 방향성은?
- 특정 장르로 설명되는 것 보다는 20, 30대의 혼란스러움과 성장통을 음악에 담아 얘기해보고 싶다. 여러 감정들이 혼재되어 있겠지만 관통하는 하나의 테마로 엮는다면 ‘시간성’ 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. 사운드적인 방향성은 구분될 수 있는 뚜렷한 색을 찾아 내는 걸 목표로 계속해서 고민 중이다.
Q. 팀 내의 역할 분담은?
- 근현(베이스): 팀의 막내이자 마스코트, 귀염둥이, 운전기사, 그리고 댄서. 가장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다.
- 재찬(드럼): 우리 중의 유일한 외향형 인싸. 술과 친구, 자리 만들기를 담당한다.
- 은빈(보컬): 복잡하게 생각하기와 작곡이 주된 업무다. 노래 가사와 곡의 메시지도 만든다.
- 희철(기타): 곡의 기타 라인을 만들고 편곡, 마스터링도 한다. 팀 활동에 필요한 각종 연락과 연장자 역할도 맡고 있다.
